● 오리진이 되라

● 강신장

 

오리진이란?

 

- 스스로 처음인 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 자, 새 판을 짜는 자, 원조(기원)가 되는 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

-(p.12)

 

내가 읽은 오리진은?

 

변화다.

창조와 창의가 중요시 되는 요즘, 어떻게 영감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책이다.

 

How to?

 

High하게!

짐작컨대 high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1. 지금보다 열정적으로 하라

2. 나와 남을 뛰어넘을 만큼 높게 으뜸이 되라는 의미

High Love, High Pain & Joy, High Time & Place, High Mix,High Concept, High Touch, High Soul, High Story, High Slow, High Action

 

이 책의 좋은 점은 쉽다는 것이다. 저자는 SERI CEO의 제작자이지만 전문용어를 구사해 지식을 뽐내기보다는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공! 감! 구! 절!

 

- 결국 러브와 하이러브(high love)의 차이는 애절함의 차이다.

-(p.44)

 

- 비즈니스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법: 드림소사이어티

1. 모험 판매의 시장

2. 연대감,친밀감, 우정, 사랑을 위한 시장

3. 관심의 시장

4. ‘나는 누구인가’의 시장

5. 마음의 평안을 위한 시장

6. 신념을 위한시장

-(p.216)

 

- 우리가 먼저 몸을 귀하게 대접해주면 몸이 금방 정신을 차리고, 몸이 정신을 차리면 마음은 그에 따라 절로 변하게 된다.

-(p.235)

 

- 슬로 라이프, ‘FINISH & T’

Family 일중심 ▶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가족에 두는 ‘가족 제일주의’로 전환

Inside Richness 물질의 부 ▶ 내면적 부, 정신적인 부를 믿고 철학 있는 삶을 추구

Nature 도시,문명▶자연과의 거리를 좁히고,자연 속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확대

Intimacy 권휘,침묵 ▶ 누구와도 격의 없고 친밀한 친구가 될 수 있는 삶의방식을 추구

Small 큰 것, 한 방, 대박 ▶ 작고 소중한하나하나의 인연을 중시하고 축적해나감

Human 가식, 과시 ▶ 실수와 사과, 자랑과 반성,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생활을 지향

&

Thrifty 풍요, 사치 ▶ 노동, 검약,절제, 봉사를 생활의 가장 중요한 기본으로 정하고 실천

-(p.239)

 

- 오리진을 만드는 내 안의 3박자: Soul, Mix, Touch

오리진을 찾아내는 사랑의 3자매: Love, Pain & Joy, Slow

오리진으 선사하는 감각의 3국지: Time & Place, Concept, Story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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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

     - 할리우드 최초 한국인 미술총감독 한유정의 꿈의 무대 정복기

● 한유정

 

한 인터넷 서점의 저자 소개란을 보며 한 번은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보다는 -스물여섯에 ‘무대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LA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IMF 시절 3개에 1달러 하던 햄버거를 얼렸다 녹여 먹으며 고픈 배를 채웠고, 학비를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루 2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지속하면서도 이를 악물었고, 23시간 55분 동안 촬영현장을 지키고 있어도 5분을 비우면 물거품이 되는 냉정한 할리우드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다.-는 대목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5부분으로 나뉜다.

그녀가 어떻게 ‘무대감독’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으며, 유학을 가기까지 어려움에 부딪히면 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PART1), 좌충우돌 유학생 시절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PART2) 또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헐리우드 도전기(PART3)와 별들의 전쟁터 헐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함과 무엇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PART4) 마지막으로 그녀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삶의 자세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책을 읽으며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든 생각들. 꿈을 가졌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꿈에 그칠 뿐이다. 그동안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외치고만 있던 것은 아닐까? 꿈을 이루기 위해 진정 최선을 다했나? 죽을만큼? ‘그 때 그랬더라면...’이란 생각처럼 흘러가버린 시간을 향해 소모적인 후회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등등.

 

같은 분야의 지원자라면 조언을 아끼지 않을 멘토가, 분야가 다르더라도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길 동무가 되어줄 반가운 책이다.

 

공! 감! 구! 절!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다면 언젠가 그 꿈은 이루어진다.

-(p.71)

 

- 그래, 내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스스로 선택한 길을 혼자 걸여가야 하는거야. 뒤로 갈 수 없다면 당연히 앞을 향해 가야지 다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p.182)

 

- 나는 정글이든 알래스카든 하물며 사막이든 혼자 남져겨도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정신만 바짝 차리고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된다. 그 믿음은 바로 ‘열정’이 만드는 것이다.

-(p.229)

 

-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아인슈타인) 도전하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 기회조차 놓치고 만다는 의미이다. 실패해도 실수해도 괜찮다. 새로운 시도를 위한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p.259)

 

- 당신의 방과 당신의 뇌 속은 닮아있다.

-(p. 269)

 

http://yoojunghan.com/

iaminhistory@hotmail.com

트위터@yooj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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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마크 고울스톤


하루에도 몇 백 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한 권의 책을 거듭 읽는 경우는 많지 않다. 책의 책장을 다시 펼친다는 것은 강한 인상을 주었거나 필요에 의해서 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후자의 이유로 반복해서 읽게 되었다. 평소 ‘뇌’와 ‘말’에 호기심이 있고 책 소개를 읽은 후 선택한 책,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다. 물론 ‘뇌’의 구조나 기능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미비하다. 하지만 ‘말’의 논리에 있어서는 다른 설득의 기술을 다룬 실용서보다 실용적이라생각한다.

 

왜 제목이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이 가진 ‘3개의 뇌’를 설명한다. 맨 안쪽에는 파충류(뱀)의 뇌, 중간층에는 포유류(토끼)의 뇌, 제일 바깥층에는 인간의 뇌가 있다. 진화의 과정에서 새로운 뇌가 과거의 뇌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그 겉을 둘러싸고 추가적인 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대화를 하거나 설득해야 할 때 상대가 공포심이나 본증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다면, 상대는 ‘뱀의 뇌’의 상태에 있는 것과 같다. 그런 상대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내용이 책의 전제가 되는 만큼 한국 독자를 위한 제목이다. 원제는 <JUST LISTEN : Discover the Secret to Getting Through to Absolutely Anyone>이다. 그렇다. 설득의 논리는 바로 경청이다.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상대가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몸에 익은 말하기 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고 첫 술에 배부르지 않듯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공!감!구!절!

 

- 앞으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당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바로 거시서부터 성공적인 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방법을 습득하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가장 큰 적이 될 수도 있는 ‘당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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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트렌드 차이나

● 존 나이스비트, 도리스 나이스비트

 

중국 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는 8가지 힘과 중국의 남겨진 문제들 중 ‘금지된 3T'에 대해 서술한 책.

 

8가지 힘?

 

1. 정신의 해방

2. 하향식 지도와 상향식 참여의 균형

3.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틀

4. 실사구시를 이끄는 성장

5. 미래의 문화를 선도할 예술과 학술의 힘

6. 세계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세계

7. 자유와 공정성

8. 중국이 준비하는 미래

 

금지된 3T?

 

톈안먼 광장

타이완

티베트

 

‘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전적으로 저자들이 기울인 노력의 산물’인만큼 논쟁의 요소가 다분하다. 그래서 책을 읽은 다른이들의 생각을 묻고 싶게끔 만드는 힘이 있다. ‘정신적 해방’을 제 1장에 앞세운 나이스비트, 하지만 티베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중국이 티베트에 경제적 성장과 특권을 안겨준 만큼 ‘중국이 티베트에 잘못 하고 있는 일을 제외하고’ 살펴보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는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나이스비트의 ‘중국인 관점’에 기인한다. 다만 현지에 ‘연구소’를 두고 중국 신문 기사를 토대로 한만큼 나보다는 중국 실정에 밝으리라 짐작만할 뿐이다.

 

공! 감! 구! 절!

 

-'애벌레에게 있어 삶의 끝인 순간이 지혜로운 자에게 있어서는 나비가 태어나는 순간이다‘

-(p. 77)

 

- 이제는 외국 기자에 대한 중국의 제한 규칙이 확대되면서 외국 언론인들이 중국의 관점과 장점을 바탕으로 중국을 분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 언론인들이 일정 범주의 중국인과 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중국에 대한 그들의 이해가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p.181)

 

- 세계 어느 곳에서나 경제 발전의 열쇠는 교육이다. 이제 교육은 사회적으로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최우선 요소가 되었다.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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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을 생각한다
  • 김용철

삼성 공화국에 농락당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순진했는가?
삼성은 그저 '또하나의 가족'인줄만 알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백색 가전,모바일 기기, 살고 있는 집, 이용하는 서비스, 접하는 언론 등 둘러보면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기업이다. 이러한 거대 기업의 문제를 지적하고 죄가 있다면 명명백백 밝혀야 할 위치에 있는 자들이 이 기업으로부터 '떡값' 몇푼에 자존심을 버렸다면 삼성에게 자유로울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인가?

김용철을 생각한다.

김용철, 그는 외국인인가? 외계인?
이건희의 말 한마디와 삼성의 정책이 법인 삼성공화국에서 이런 내용의 책을 냈다는 것은 반국가 행위 아닌가? 나는 김용철 그가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기에 이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와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의 양심고백은 단지 앞으로 이어질 용기있는 자들의 고백에한 발 앞 선 양심고백의시작일 뿐이라 생각한다.  
 
2007 그는 가족과 건강, 생업마저 잃었다. '더 이상 잃어버릴 게 없었다.'고 책에서 이야기 한다.그리고 이어지는 양심고백.

아이가 단거(danger)를 달라며 자꾸만 칭얼거린다. 당장은 달콤한 사탕을 줘버리는 것이 쉽고 편하고 아이를 조용히 만들 수 있으니 좋아보일게다.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아이의 몸집은 거대해지겠지만 병들지 않겠는가.후회하고 그제야 원 상태로 돌리기 위한 노력과 비용은 초기에 비해 몇 배가 들 것이다. 그래도 포기하면 안된다.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진정 아이를 올바르고 건강히 키우고자 하는 부모라면  시간이 걸리고 훈육이 어렵더라도 단거를 끊고 병든 곳을 치료하는 수 밖에 없다.

내용중에

-양심고백은 특정인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기 위한 게 아니다. 순박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구조를 바꾸기 위한 것이다.
-(p.30)

-이날 회견에서 사제단은 이렇게 말했다. "일부 언론의 왜곡과 많은 지식인의 침묵과 냉소는 용기있는 증언자들을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경제민주주의가 지연되고 있는 배후에는 언론과 지식인의 책임도 결코 작지 않습니다. 또 경제라는 이름의 물신을 위해 모든 가치를 뒤로 미루는 오늘의 국민정서 또한 재벌의 범죄를 방관하거나 관대하게 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공범이기도 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p.86)

-세상에 알려진 삼성 비리는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정 관 법조계 등에 대한 불법 로비, 비자금 조성 및 탈세, 경영권 불법 승계 등이다.
-(p.103)

-사제단 신부들에게는 무엇이 옳은 일인지만이 중요한 문제다. 이기고 지고는 이분들에게 별 의미가 없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라는 속세의 상식은 이분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분들은 종종 "우리는 늘 지는 싸움만 한다"고 말한다.승리하는 불의보다 패배하는 정의를 택하는 게 이분들이다.
-(p.115)

-조선일보 송희영 논설실장은 2009년 10월 24일자 칼럼에서 이렇게 썼다. "기업의 이익이 국가의 이익과 일치하던 시대는 갔다. 글로벌 회사일수록 기업 이익과 국익 사이의 간격은 도리어 멀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기업을 키울수록 국익이 커진다고 믿으며 온갖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이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니다."그리고 그는 "군사정권 시절의 친기업적 발명품들을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대기업을 무조건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은 진보나 보수 등 이념과 관계 없는, 그저 상식일 뿐이다.
-(p.133)

-돈과 인맥을 가진 이들이 마구 횡포를 부릴 때, 약자가 기댈 곳은 결국 법과 상식뿐이다. 법과 상식마저 무너지면, 돈, 인맥, 명성, 정보, 힘이 모두 부족한 평범한 사람들은 기댈 곳이 없다.
-(p.226)

-재벌 비리에 관한 판결은 사법부의 공정성을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다름 없다. 국민 직접 선거로 뽑힌 대통령도 어찌하지 못하는 절대 권력인 재벌이 저지른 죄에 대해 평범한 노동자가 저지를 죄와 마찬가지로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 때, 국민은 사법부의 판결을 믿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속설을 대중에게 진실로 각인될 수 밖에 없다.
-(p.383)

-해결의 열쇠를 쥔 것은 결국 검찰 수뇌부다. 검찰 수뇌부가 어떤 청탁이나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보이고, 후배 검사들에 대해서도 엄정한 태도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은 검사들을 단호히 징계한다면 검찰에 '끈'을 대서 문제를 출려는 사람들은 차츰 사라지게 될 것이다.
-(p.)

-한국 사회의 부패는 뿌리가 깊고 넓다. 그래서 어느 한 사람이 전체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민 각자가 자신이 선 자리엣 부패를 감시하고 고발해야 한다. 이런 고발을 접수하여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은 물론 가법기관의 몫이다.
-(p.446)

-나는 삼성 재판을 본 아이들이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봐 두렵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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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렉스(FLEX) - 어떤 위기에도 절대 꺾이지 않는 힘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아이폰, 아이패드로 장안의 화제인 인물,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로 초반 시선을 잡는다.

어떤 위기에도 절대 꺾이지 않는 힘 플렉스(flex)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1. flexible thinking

2. Free 틀을 깨라
    Lift   잠재력을 끌어올려라
    Earn 간절히 언하는 것을 얻어라
    eXcel 현재의 성공을 능가하라

꺾이지 않고 휘어진다고?
언뜻 줏대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연상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플렉스는 중심을 잡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유연한 사고를 말한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예전에는 갖고 있지 못하던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재능과 기술을 익혀야 한다.그 자질이 바로 플렉스다.


<flex>는 자기계발서의 전형이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새로운 것, 비법, 왕도를 구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자신을 깨우고 세우는 작업이다.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엘리트 코스를 밟았을 것 같고 엄친아일 듯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는데 주목할 만 하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이 몇 년동안 육체 노동을 하다 세일즈맨 자리를 구했는데, 일을 잘 못해 해고되기 일쑤였고 그러면서 거의 파산 위기를 맞은 상태로 30대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접시닦이, 세차원, 경비원,공사장 일꾼, 화물선 선원, 방문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네셔널의 회장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이 녹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비록 이 책에 그의 이야기가 세세히 담겨있지는 않지만 경험에서 우러난 그의 테크닉 자세히 알 수 있다. 특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공! 감! 구! 절!

- 여행을 하는 동안 끊이없이 계속되는 궤도 수정을 수행해야 한다. 궤도를 수정하는 능력이 바로 플렉스다. 또한 목적지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비행을 계속하리하는 결의 또한 굳게 다져 두어야 한다.
-(p.10)

- 3 퍼센트의 법칙이란 발생가능성이 3퍼센트 정도만 되는 문제 상황이라도 그것을 리스트에 기록하고, 그 문제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파급된 현상과 그 대처 방법을 예상해 보는 것이다.
 당신도 이와같이 미래의 상황을 가정하여 당신을 가로막고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예측해 본 뒤, 그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의 대처 방법인 3퍼센트 법칙을 인생에 적용해야 한다.
-(p.25)

-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나의 일이다. 바로 그것이 나의 일이다.
-(p.53)

-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에는 그에 상응하는 혹은 그 이상이 이익의 씨앗이 들어 있다./나폴레온 힐
-(p.57)

- 성공은 꾸준히 인내하고, 노력한 사람에게만 돌아오는 약속과도 같다.
-(p.78)

- 성공의 열쇠는 자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그 일을 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 나폴레온 힐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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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패러다임
  • 김중태

김중태 그는 누구일까?
인터넷 서점에서 저자의 소개를 검색해보았다.

IT문화원(www.dal.kr)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이슈리포트 편집위원, 지역정보개발원 편집위원, IT포럼 자문위원, 네이버뉴스 이용자위원회 전문위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자문위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과 기업의 IT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을 통해 국내 최초의 IT컬럼니스트로 활동했고 최초의 디지털시인, PC통신 최초의 한글운동 동아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코리아 리크루트를 통해 최초의 IT취업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며 2천 건의 IT취업 상담을 했고, ‘청와대, 국회, 대법원, 서울시청, 삼성그룹, LG, 현대, SKT, 중앙일보, 숙명대 경영대학원, 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 등 3백여 기관에서 IT문화 및 비즈니스, 창업, 취업 강의를 펼쳤다.
국내 저자로는 처음으로 웹2.0 서적과 블로그 책을 집필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식견을 보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IT史 100≫ ≪창업력≫ ≪인터넷 쇼핑몰 웹2.0의 날개를 달다≫ ≪블로그 교과서≫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등 20여 권이 있다.

'대한민국 IT 중심' 에 있는 그가 바라보는 미래의 모바일 경제는 어떤 모습일까를 알아보고 준비하기 위한 책이다.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곧 새 제품의 출시만을 의미하는가? 그의 대답은 NO!
일상,사회,산업 전반의 변화가 그의 답이다. 모바일 웹 2.0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웹 2.0 시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기업의 변화
모바일 기술이 도입되면 기업은 비용 절감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시장지배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표준화된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좋은 통신환경과 쉬운 웹 접근성을 이용한 사용자 참여, 정보 공유를 통해 언제든지 접속하고 공유가 가능해진다.  지금껏 PC웹에서 이루어지던 일들 (쇼핑, 온라잍뱅킹)이 이제는 전 세계 어디서나, 언제든  이용 가능해지며 그 규모도 엄청나다. SNS 서비스를 마켓팅에 활용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하기도 용이해진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교육의 변화
증강현실 기술로 암기위주의 교육은 막을 내릴 것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검색도 필요없이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즉시 그에 해당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미래의 학생들은 무거운 교과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ebook 단말기 하나만 손에 쥐고 등교하게 될 것이다.

직업의 변화
GPS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의 발달로 부동산을 살 때도 앉은 자리에서  집 주변 시설을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을 카메라에 비추면 현재 판매 중인지, 시세는 얼마인지 알 수 있고 표시된 집주인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계약까지 가능해진다. 그렇다면 부동산 중개업자는? 사라지는 것이다. 이처럼 사라지는 직업이 있는가하면 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것이다.

미디어의 변화
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SNS 기술을 이용해 작성, 전송한 기사를 전 세계인이 바로 바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변화,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모두 정리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보다 기업과 개인에게도움이 될 만한 책 속의 내용을 옮기는 것이 이 책에 대해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생각으로 내용을 인용하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모바일 경제 시대가 되면서 정보 생산, 유통, 소비 모바일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빅4라면 노래(MP3), 동영상(영화, TV), 책(전자책), 게임이다.
-(p.237)

-'모바일이 어떤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하는 질문은 '웹이 어떤 분야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질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바일과 모바일 웹은 웹이 관여했던 분야는 물론이고 방송 통신이 관여했던 분야까지 모두 포섭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산업의 근본 구조를 바꾸고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대변혁을 기분으로 분비해야 하는 것이다.
-(p.279)

-변화는 1년 만에도 이루어지지만 그 변화를 이끄는 준비는 수년 동안 비밀리에 이루어진다.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변화를 보고도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너무 늦은 셈이다.
-(p.288)

-스마트폰, 이아폰. 안드로이드, 이북리더기, 모바일 SNS등 수많은 낱말들이 모여 모바일 웹 산업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외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미 갈 수밖에 없는 길이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먼저 가는 것이 1등이 되는 길이다. 이는 휴대폰 관련 회사나 IT회사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오프라인 기업 또한 모바일 경제와 모바일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 모바일 웹은 불과 몇 년 안에 우리의 일상이 될 환경이기 때문이다.
-(p.299)

-이제 모든 경제에서 모바일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바일 경제를 잡는 자가 미래의 경제를 잡는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경제를 잡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네 가지다. 첫째는 휴대폰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휴대하는 기기이며 가장 많이 주목하는 기기라는 사실이다. 툴째로 휴대폰은 음성통화 도구보다는 모바일웹 도구로 더 중요하게 동작할 것이며 더 많은 돈을 소비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셋째로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서비스는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편리한 기술이라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휴대폰이 모바일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기업에 따라서는 휴대폰이라는 큰 플랫폼에 동작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작은 RFIP칩 하나가 더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모바일 기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p.305)

-미래를 위한 준비 방법은 개인이나 기업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정답은 없다. 다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기업은 망할 것이며, 미래 경제에서 모바일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더 늦기 전에 모바일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바일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인 것이다.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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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나를 떠나라
  • 웨인 다이어

변명은 그만! (Excuses Begone!)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잘 알려진 저자, 웨인 다이어
이 책 <오래된 나를 떠나라>에서 노자의 <도덕경>을 비롯 인도 구도자들의 명언 등 해박한 동양 사상의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인해 서양 독자는 창의적이라는 느낌과 신비로움을 느낄 것이며 나와 같은 동양 독자들에게는 친숙함을 느끼게 해준다.

<오래된 나를 떠나라>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목차를 소개함으로 대략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어제와 다르게, 남과 다르게

1. 모든 습관은 사라져야 한다
1장. 누구나 변명을 한다
2장. 변명에 작별을 고하라
3장. 스스로를 속이는 18가지 변명

2. 오래된 나를 떠나다
4장. 자각하라, 깨어나리라
5장. 근원으로 돌아가라, 회복하리라
6장. 몰입하라, 자유로워지리라
7장. 명상하라, 가능해지리라
8장. 긍정하라, 이루리라
9장. 열정을 품어라, 창조하리라
10장. 내려놓아라, 채워지리라

3. 옛 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11장. 도토리 한 알에 담긴 숲을 보라
12장. 첫 번째 질문_그것이 사실인가?
13장. 두 번째 질문_어디서 시작됐을까?
14장. 세 번째 질문_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15장. 네 번째 질문_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16장. 다섯 번째 질문_과연 합리적인가?
17장. 여섯 번째 질문_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18장. 일곱 번째 질문_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자기합리화를 위해 혹은 일에서 도망치기 위해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러한 오래된 나를 버리기 위한 준비운동 7가지와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한 조언들이 그 내용이다.

오래된 나를 버리기 위한 7가지 준비운동 간단 정리

1.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위대성과 마음의 힘을 자각하라.
2. 스스로 신처럼 생각함으로써 신과의 일치를 이루라.
3. 몸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지금 여기에 살라.
4. 당신이 되고자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당신의 당신다움에 대해 명상하라.
5. 건강과 행복, 성공이 당신 삶에 흘러들어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라.
6. 당신 삶 속에 들어온 모든 사람과 일에 대한 열정을 가져라.
7. 자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바로 자비다.

항상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한 9가지 조언

1. 진리를 알라
2. 매 순간 근원처럼 행동하라
3. 습관적인 마음과 대화를 나누라
4. 침묵하라
5. 주위에 활력을 불어넣으라
6. 자연으로 돌아가라
7. 요가 수행을 하라
8. 당신의 협력자인 신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라
9. 패러다임을 실행하라.

'신' '영''우주의 협력' 등 신비하면서도 난해한 느낌이 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크릿>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경험한 독자라면 이 책을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신'은 각자 가진 '신'의 개념으로 종교인에게는 자신이 믿는 신 자체일 수도 있으며,다른 이에게는 초자연적인 무엇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에 대해 경외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며,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이타심을 갖는 것
처음 듣는 이야기인가? 어려운 이야기인가?  그렇다면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공!감!구!절!

- "자신의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 남의 탓을 하는 것은 잘못 배운 사람의 행동이고, 자신을 탓하는 것은 배움을 시작한 사람의 행동이며, 다른 사람을 탓하지도 자신을 탓하지도 않는 것은 배움을 완성한 사람의 행동이다."/ 에픽테토스
- (p.134)

-  "우리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믿음으로써 그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p.151)

- 도토리 한 알의 꿈속에는 무한히 넓은 숲이 깃들어 있다.
-(p.174)

- "돌이킬 수 없는 과거라도 완전히 헛되고 전적으로 낭비되었다고 생각지 마라. 그 파괴된 잔해에서 다시 솟아오른다면 보다 고상한 어떤 것을 얻게 될 터이니."/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p. 200)

- "나는 인간의 모든 불행이 단 한 가지 사실에 기인함을 알았다. 바로 그가 조용히 방 안에 들어앉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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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의 내공 - 뿌리 깊은 나무처럼
  • 공병호

전문가로는 부족하다. 내공인이 되자!

오늘 공병호 박사의 <내공>과 관련한  인터뷰 글을 읽었다.
당신은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라는 질문에 "우선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책이나 강영 그리고 만남을 통해서 타인의 삶에 크게 도움을 주었던 인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라는 게 공병호 박사의 답변이었다.

근심지목풍역불항(根深之木風亦不抗-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용비어천가의 가사가 떠오른다.

<내공>은  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공병호 박사의 소망을 담고 있다. 내공인을 정의한 후, 전문가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를 넘어 그 이상의 목적지에 도달하는 내공인, 바로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기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피터드러커, 미야모토 무사시, 리처드 브랜슨과 같은 내공인을 만날 수도 있다.

내용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목차를 싣는다.

제1부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
1장 당신은 목적지를 알고 있는가
2장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
3장 직업인의 끝은 어디인가
4장 경험이 자산이다
5장 내공인만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제2부 내공이란 무엇인가
1장 내공은 과연 존재하는가
2장 내공의 의미
3장 내공은 문제 해결력이다
4장 내공은 자신만의 감각이다
5장 내공은 창조력이다

제3부 내공, 결코 멈추지 않는 동력
1장 풍부한 경험을 쌓아라
2장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라
3장 목적지를 다시 단장하라
4장 체계적으로 학습하라
5장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만들어라
6장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제4부 내공이 자신만의 특성을 만든다
1장 계속 실험하고 도전하라
2장 시행착오를 감내하라
3장 차별성을 만들어라
4장 지식 공장을 세워라
5장 끊임없이 정교화하라
6장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라

제5부 내공으로 성공의 페달을 밟다
1장 계속해서 성과로 말하라
2장 생산 과정을 체계화하라
3장 끊임없이 정진하라
4장 스스로를 마케팅하라
5장 항상 도약을 준비하라

에필로그_‘꽉 찬 인생’과 ‘영원한 현역’을 향하여

내용중에!

- 내공인은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기술, 일과 삶에 대한 철학을 소유하고 있어 경쟁자에게는 놀라움의 대상이자 일반인에게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p.65)

- 전문가와 내공인에게서 관찰되는 또 다른 특징은 섬세함과 예리함이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항상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고 나서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구분한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큰 획을 긋게 마련이다. 이들은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찾아내고 이것에 본능적인 집중력을 발휘한다.-(p.42)

- 내공인만 가지고 있는 10가지
1.계속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
2.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된다.
3.좀처럼 복사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다.
4.자신의 일에서 미의식을 느낀다.
5. 몰입에서 자주 행복감을 느낀다.
6. 사명을 가지고 있다.
7.일과 개인의 정체성이 일치한다.
8. 인격과 도덕성도 일과 함께 성장한다.
9. 일과 생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진다.
10.도를 추구하는 과정이 있다.
-(p.43)

- 창조는 과연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내공인은 오랜 수련 기간을 거치면서 처음에는 어렴풋하게 자신만의 창조력을 표현하는 일종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창조 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나름대로의 틀을 갖추게 된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모든 시도가 항상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실패 경험도 자신만의 특별한 창조 메커니즘을 만들어내는 데 크게 기여한다.
-(p.111)

- 늘 새로운 경험을 찾아다니며, 풍부한 경험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자신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할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하루하루가 자신의 삶에서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런 다짐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야 작심삼일로 끝나더라도 결심하는 마음 자체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결심만 믿고 의존하기에 우리 인간은 너무 나약한 존재다.
-(p.139)

- 언제 어디서나 경험을 대하는 태도에 '진지함', '성실함', '치열함'을 더해보라. 이것이야말로 전문가를 넘어서 내공인으로 향하기 위해 당신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직업 세계와 인생의 길에서 내공인에게 멈춤이란 없다. 그들은 전문가의 반열에 들어서고 난 다음에도 늘 '처음처럼'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둔다. 또한 새로운 경험이 가져다줄 새로운 결과물에 아이 같은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
-(p.141)

-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한계 속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내공인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내는 비상한 감가그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창의력, 상대방의 욕구나 필요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섬세함, 상대르 설득하거나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뢰감 등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일단 이런 능력을 갖추는 데 성공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성공 보수는 아주 높다.
-(p.166)

-도약기는 조용하고 우연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늘 자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는지 예의주시해야 하고, 기회가 왔다는 판단이 서면 다소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주변의 그런 가능성을 포착하고 거기에 시간과 비용, 관심을 투자하면서 차근차근 그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어떤 연결고리로 그런 기회가 자신에게 다가올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로 가는 단계에서 사엄 기회이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든 그것을 붙잡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p.243)

공!감!구!절!

- '당신은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피터드러커
-(p.17)

-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빛을 발산하기 위해,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리처드 브랜슨
-(p.145)

Posted by Dream Sso
:
  • 선택적 책읽기
  • 고미야 가즈요시

어찌보면 삶은 '극복과정'인 듯 하다. 이게 성공하면 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되지만 반대로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삶은 제자리에 머물러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거나 도태되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 저자 또한 지금이 있기까지의 극복과정, 즉 독서치를 극복하고 독서가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일화로 소개하고 있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는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라 생각했지만 실상 그 내용은 독서방법, 즉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다룬 것이었다.

이 책은 나무꾼이 더 많은 나무를 베기 위해 도구의 날을 가는 것과 같다. 무딘 날은 더 많은 힘과 시간이 들지만 가끔씩 날을 갈아주면 일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책을 그저 많이 읽기보다는 가끔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까?' 하는 생각과 이와 같은 책을 통해 독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이 무겁거나 어렵지 않아 하루면 충분히 읽을 수 있으므로 어떤 독서법이 있는지 궁금하거나 독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책은 5가지 독서법 - 속독, 통독1, 통독2, 숙독, 중독-의 의미와 독서 '방법'소개, 추천 도서, 각 장의 정리로 이뤄져 있으며 독서력을 높이는 8가지 테크닉을  마지막 6장에 놓아두고 있다.

통독에 적합한 책을 추천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중 다수가 국내 미 출간, 일본 출간작이라 참고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다만 부록에 실린 필독서나 저자의 말대로 일류(nomber one)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책을 선택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내용중에

-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포인트는 What->Why->How
현상(What)을 알고 그 이유(Why)를 생각하고 그것을 자신의 일이나 인생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How)를 책을 읽음으로써 학습한다.
-(p.6)

- 논리적인 독서법
1. 참조하면서 읽는다.
2. 상상력을 동월해 관련지으면서 읽는다.
-(p.25)

- 수고스럽고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머리를 좋게 만들고 나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편이 결국에는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p.37)

- 속독법에서는
① 필요불가결 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빨리 손에 넣을 것인가?
② 손에 넣은 것을 다시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었는가?
속독능력을 단련하는 방법
① 우선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입력하고
② 그 다음으로 '관심의 폭'을 넓힌다.
-(p.54)

-책은 몇 권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책으로부터 무엇을 얼마만큼 배웠는가, 얼마만큼 내것이 되었는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평범한 책을 읽을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더 낫다.
-(p.175)

Posted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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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 ----------------------------------------- -----------------------------------------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피터 드러커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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