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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에어 <up in the air>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제이슨 베이트먼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직장에 나타나 “당신은 해고됐소!”라고 말한다.

듣는 사람의 기분은 말 할 것도 없겠지만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의 기분도 가히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여기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있다.

라이언 빙험(Ryan Bingham/ 조지클루니)

그의 실적이 좋다는 것은 다른 이들이 그만큼 해고된다는 이야기.

그는 365일 중 45일만 집에 머문다. 미국 곳곳을 다니는 탓에 공항, 비행기, 숙박시설에서의 생활이 오히려 익숙하다. 주어진 가족과의 관계가 서먹함은 물론 새로운 가족을 만들 생각조차 없다. 사랑에도 쿨하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마일리지 쌓기. 천만 마일리지를 모아 세계 7번째 프리미엄 카드를 얻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가끔씩 강연자로 사람들 앞에 서는 그의 강연 주제는
‘당신의 배낭에 무엇이 들어있나요?(What's in your backpack?)’
영화의 메시지가 담긴 장면이기도 하고 참으로 인상깊은 장면이다.


‘당신의 인생은, 괜찮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죽음을 맞이한다는 자유 지향, 구속 지양의 삶의 방식

중요한 순간에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것이라는 삶의 방식

선택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다.

 

엔딩 크레딧, 자동 응답기에 남겨진 ‘회사에서 해고당한 현재의 심경을 노래로 만들었다‘ 는 한 남성의 음성이 들린다. 실제 광고회사에서 해고된 케빈 레닉의 데모테입에 남겨진 음성이라고 한다.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in the air>는 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Posted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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