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가 여자들 - 최고의 자리에서도 최고를 꿈꿔라
● 김종원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 이 책은 주변에 기회가 널려 있는데도 '시절 탓','남탓'만 하며 '……만 있었다면 나도 할 수 있었어'라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우리 자신에게 주는 채찍과도 같은 책이다.
'내가 삼성가 여자들이었다면 과연 그들처럼 할 수 있었을까?'에서 시작해서 '그렇다면 무명(無名)씨의 평범한 딸인 나는 지금부터라도 뭘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책이다.
-(p.10)

자기계발에 초첨을 맞춰 좋은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래서인지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이지 애국이나 기부가 아니라고 하다가도 (- 결국 애국이라는 구체적인 키워드를 목표로 삼지 않아도, 성장을 목표로 삼고 중도에 망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꾸준히 기업을 발전시키는 것 자체가 바로 애국인 것이다.-p.33 ) 이병철의 의류 브랜드 창립에 대해서는 단순히 한 기업의 '이윤을 떠난 문제'라거나, '외화가 소비되는 것을 막으려했다'는 식으로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에 혼란스럽다. 오히려 잘함을 인정하듯 잘못함도 인정하며 반면교사로 삼는 편이 설득력 있지 않았을까? 삼성을 비롯한 기업가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요구하는 것은 과한 것인가? 

또한 남탓 하지 말고 당신 인생의 주인이 되라는 이야기의 한 부분(- 대통령이 당신의 미래를 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 생각하는가?……그런데 왜 당신은 그걸 원하는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선거를 하면서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매번 실망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들은 결코 당신의 인생을 바꿔주지 못하기 때문이다.-p.175 )을 읽으며 저자의 의도는 이해가 가나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행할 의무를 간과하는 것으로 보여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으며 이러한 태도는 반감을 사고 글의 감동도 반감됨을 알았으면 한다. 

삼성가 여자들(홍라희, 이부진, 이서현)이 자주 등장하기는 하지만 책은 여성의 자기계발에 필요한 덕목(습관, 관점, 희망, 인내, 지혜, 의지, 현실, 도전, 지속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공! 감! 구! 절!

- 일단 남들이 말하는 모든 정보를 버려라. 그리고 모든 편견을 버린 상태에서 당신이 판단하고 선택하라. 그게 당신을 위한 진짜 관점이다.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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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인간의 세가지 기본 번뇌로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든다.
탐욕-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정보에 대해 '좀 더, 좀 더'하고 갈망하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
분노-들어오는 정보에 대해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다'라고 반발하는 마음의 충동에너지
어리석음-눈앞의 것에 싫증을 느끼고 다른 자극을 구하려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

이러한 번뇌는 우리를 '생각병' 환자로 만든다.
눈 앞에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 없게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이 주는 자극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은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고병, 즉 '생각병'이다.

생각병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첫 걸음은 무엇일까?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지도에서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듯 생각병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참모습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다스리기 위해 불교의 명상법이 효과적이지만 명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기 위해 지금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각'하고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기를 권한다.

생각병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읽다보니 초등학생이 된 듯 하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해 배우는 교과목 중 '바른생활'이 떠올랐기 때문인데 말하기, 듣기, 보기, 쓰기와 읽기,먹기, 버리기, 자기등 생활의 기본되는 행동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공! 감! 구! 절!

-그런데 쓸데없는 이야기란 무엇일까? 또 쓸모있는 이야기란 무엇일까? 불교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상대방에게 의미가 없는 것은 모두 쓸데없다고 보면 된다.-(p.64)

- 일부러 버리는 행위가 마음의 훈련법으로 유효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은 소유물을 줄이면 오히려 아음이 안정되고 마음속을 들여다보기가 더 쉬워진다는 것을.-(p.164)

-버리는 일을 계속 연습하면 성격이 차츰 좋아진다. 물론 세속적인 차원에서 성격의 좋고 나쁨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번뇌로부터 멀어져간다는 불교적인 의미에서 그렇다. 물건을 처분하고 버리는 행위는 무언가를 잃어버릴까봐 두려워 할 때 자기 안에서 생기는 안개를 거두어 마음의 평정심을 찾게 해 준다. 무슨 일이 생겨도 담담하고 용기 있게 대처할 수 있다.-(p.167)

- 쓸데없는 생각들을 버리고 마음을 통제하게 된 뒤, 마지막 연습으로, '자비심'을 기르면서 자기 자신과 타인을 기르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p.184)

- 누구든 상대를 이기고 싶어하므로, 항복하면 왠지 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먼저 항복한 사람이 열쇠를 쥘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서로 속이며 엉클어졌던 관계를 다시 시작하게 해 주는 열쇠이다. 이 열쇠를 쥔 사람은 누선 '다른 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다' 혹은 '자신의 비뚤어진 마음을 보고 싶지도 보려주고 싶지도 않다'는 프라이드를 버리게 된다.
부모자식 간이든 사제지간이든, 연인 사이든, 동료 사이든 계율을 지켜 마음을 다스릴 때 서로에게 진정한 상대가 될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이것은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상대를 성장시키는 일로 연결된다.-(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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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 이지성

인문고전을 등한시하는 현 교육 상황이 꽤나 답답했던 모양이다. 단어, 구절마다 인문고전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니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나는 지극히 '정상'이구나 싶어 위로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시키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p.66)'는 부분을 읽으며 정규 교육을 받고도 '무능력한 존재'가 된 것은 이상이 아니라는 점과 '인문고전을 읽다가 머리에 귀가 나기 시작하고, 에베레스트 산이타 태평양 한 가운데 고립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신호니까.(p.197)'라지 않는가.

10년 넘게 책을 읽으며 이제 겨우 무언가를 알 듯 하였지만 걸음마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책을 읽을 때마다 책이 향하는 곳이 있었고 결국 '고전'에 닿아있었다. 앞으로 10년, 치열하게 읽는다면 그제야 조금은 성장한 나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서평을 쓰는 이유는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 그 하나다. 또한 사람들에게 어떤식이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람이 그 둘이다. 따라서 책을 권하는 일은 자제하려 한다. 어떤 대상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 정도로 리뷰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읽기를 권한다.
인문고전이 낯선 이들에게는 친근함을, 읽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그 방법을, 읽고 있는 이들에게는 혼자 괴로워하는 시간을 단축하게 해주며 자칫 오류와 착각의 늪에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독서가에게는 손을 내밀어 줄꺼란 생각 때문이다.

맥(脈)!

6장.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자경문自警文’

공! 감! 구! 절!

-세상에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 고전과 비고전. 고전은 짧게는 100~200년 이상, 길게는 1,000~2,000년 이상 살아남은 책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천재들의 저작이다. -(p.22)

-인문고전은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쓴 진정한 천재들이 자신의 모든 정수를 담아놓은 책이다. 그 정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면 누구나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를 경험할 수 있다.
1. 바보 또는 바보에 준하는 두뇌가 서서히 천재의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
2. 그동안 억눌려 있던 천재성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3.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천재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한다. -(p.23)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이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러니 나라를 바꾸고 싶다면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인문고전 독서의 영ㅇ을 내려라. 그리고 치열하게 독서하라. 그러면 오래지 않아 당신 자신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p.53)

-인문고전 독서는 나라와 가문과 개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니 나라와 가문과 개인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뭔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 고전을 펴길 권한다.-(p.57)

-만일 인문고전을 집필한 위대한 천재들이 우리나라의 학교제도를 보면 뭐라고 말할까? 십중팔구 학생의 두뇌를 죽이는, 창조성을 말살하는, 노예를 만드는,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하루 빨리 개혁해야 할, 민족의 운명을 걸고 반드시 새롭게 고쳐야 할 그 무엇이라고 말할 것이다.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인문고전 저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실시한 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스승과 제자가 깊은 대화를 통해 지혜와 진리를 터득하고 발견해가는 교육이다.-(p.67)

- 담헌 홍대용은 이렇게 말했다. "처음 인문고전을 접할 때 누구인들 힘들고 괴롭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구차하게 편안한 독서만 하려고 한다면 자신의 능력을 내던지는 결과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p.246)

-그동안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지만 이번처럼 힘들게 쓴 기억은 없다. 지난 16개월 동안 매일 거인과 싸우는 기분이었다. 늘 포기하고 싶었고,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컸다.-(p.300)

-1910년 무단통치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동양고전을 가르치는 성균관과 전국의 서당을 폐지했던 것을 보면 말이다. 그리고 프러시아 공교육 시스템을 따라 스스로 사고할 줄 모르는 저급 노동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인 '조선교육령'을 강제로 반포했던 것을 보면 말이다. 즉 그들은 자신들에세 반하는 정의로운 명문가들과 독립운동가들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없애고, 우리 민족을 통째로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아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없애고 대신 프러시아식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던 듯 하다.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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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만에 끝내는 자기계발 실천노트
  • 백기락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계발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까를 7일만에 끝낼 수 있을만큼 어렵지 않게 소개된 책이다.

내용 중 ‘스티븐 코비’의 이름을 자주 찾을 수 있다. 실제 책의 내용도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소중한 것 먼저하기>등에 기반을 둔 것으로 보인다.

글의 구성이 주제를 앞에서 언급한 후 설명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함인지 알기 쉽고 액션 노트와 팁을 통해 핵심 정리가 가능하다. 특히 액션 팁은 저자가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공유하는 부분으로 솔직함&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으로 이 중 ‘부탁인데 트랜드, 경제 전망서 좀 읽자!’며 독자에게 부탁한 부분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와 책을 홍보하는 부분을 읽으며 ‘키득’ 웃음 짓게 하기도 한다. 또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 설정할 수 있다.

자기 계발 더하기 알파
시간관리등의 일반적 이야기와 함께 퍼스널 브랜드, SNS를 통한 네트워크를 다룬 부분이 그렇다.

공! 감! 구! 절!

-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p.8)

- ‘자기 자신을 경영한다’라는 경영 마인드 없이 도전하는 자기 계발은 반드시 실패한다.
-(p.10)

- ‘새로운 부’는 과거에는 없었던 분야와 가치들의 집합이며, ‘새로운 부’를 배워간다는 것은 변화와 미래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p.13)

- 미래 사회의 어떤 요인들이 퍼스널 브랜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일까?
첫째, 미래에는 …… 우리의 직업과 가치관이 송두리째 변화될 것이다.
둘째, 대기업 조직은 무너지지 않고 변화하여 개인이나 초소형 기업들의 탄생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 앞으로 브랜드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의 기준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 자신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인간의 브랜드에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p.18)

- 실패는 일을 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도 하듯, 1주일 계획이 실패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냥 도전하면 된다. 몇 번 ‘그냥’도전하면 된다. 몇 번 ‘그냥’ 도전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p.35)

- 미래를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만큼 현명한 건 없다!
-(p.92)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결과는 내가 투자한 범위 안에서만 나에게 돌아온다.
-(p.103)

- 돈은 ‘흐름’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를 넓힐수록 이런 흐름은 더 잘 보이게 되고, 이익이란 것으로만 그것을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할 수가 있다.
-(p.107)

- 사람은 처음부터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수많은 환경적 요인을 통해 겪는 시련과 단련 속에서 잠재된 능력들이 하나 둘 대어나게 되는 것이다.
-(p.118)

- 항상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좋은 말을 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도록 하자. 그러한 행동 모두가 ‘행운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p.122)

- 브랜드는 나를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방어막이 되어 준다. 브랜드는 어떤 일이 있을 때 당신을 떠올리게 하고, 위기의 상황에서 당신을 지켜주려 하고, 기회가 생기면 그 기회를 당신에게 전달해 주려고 한다. 당신이 가진 가장 큰 힘은 권력이 아닌 ‘브랜드’이다.
-(p.128)

-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는 원칙을 어기는 순간, 내가 더 나빠지는 원칙을 범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p.147)

- 우선 같은 비용으로 씨를 사는 것과 열매를 사는 것을 생각해 보자. 시간은 오래 걸릴지 모르지만 씨를 사서 심고 기르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열매 자체를 사게 되면 당장에는 작은 이익이 있을지라도, 먼 훗날을 내다볼 때 남는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p.150)

- 당신의 미래가 ‘그래서’의 결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결과인지 선택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임을 잊지 말자.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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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DNA

● SBS스페셜 제작팀 이은아 이시안 공저

 

<룩스LOOKS>에서 고든 팻쪄는 “외모지상주의는 번창한다. 한사람의 외모는 유명인이 대거 등장하는 매체부터 개인적 대화 속의 인기 있는 주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졌다. 오늘날 좋은 외모는 차이를 낳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은 더욱 나은 외모를 끝없이 추구하게 되고 이런 추구는 사회에 의해 더욱 조장된다.”고 한다. 모두가 다 연예인 뺨 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현실. 그렇다면 외모를 넘어 사람을 끄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매력.

다양한 성공의 조건 중 매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학, 뇌과학적 접근(연구, 실험)과 전문가(브라이언 트레이시, 대니얼 골먼)의 코칭, 성공한 이들은 어떤 매력DNA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한 이 책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 많이 등장한다. 오바마, 진수테리, 히딩크는 비언어적 표현력이 뛰어나며 유재석은 SQ가 높다. 김연아, 이효리, 박명수는 두얼굴의 매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김명민과 인순이는 무아지경으로 자신의 일에 빠져있다는 게 매력으로 꼽힌다.

위에 소개된 인물을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고 자신에게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고 매력을 강화하기에 좋다.

 

공! 감! 구! 절!

 

- 사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절대 미모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매력을 느끼는 데 외모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에게나 통하는 매력적인 외모를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p.37)

 

- 매력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라고 생각했을 때 강렬한 외모도 매력적인 외모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는 예쁜 외모보다 성공에 이르는 더 유용한 매력일 수 있다.

-(p.45)

 

- 인간은 누구나 주관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기 마련이지만 반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내 행동이 정당하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p.73)

 

-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고 설득력을 갖고 싶으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세요. 당신이 매력적일수록 사람들은 당신에게 더욱 빠져들고 협력해 주며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p.91)

 

- 많은 심리학자들은 개인적인 매력이 두 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비언어적인 표현력, 즉 비언어적으로 표현을 쉽게 잘하느냐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외향성입니다. 표현력이 좋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p.107)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 같이 일하는 방법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법을 훈련했어요. 이것이 저만의 비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배운 세 가지는 첫째,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FUN! 둘째, 독특하고 유일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셋째, 다른 사람에게 영양가가 있어야 해요.| 진수 테리

-(p.119)

 

- 지금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행복하게 해주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는 시대다.

-(p.138)

 

- 생명력은 순수한 인간적 접촉, 특히 사랑하는 관계에서 생겨난다. 우리가 가장 아끼는 사람들은 일종의 만병통치약이자 언제나 다시 채워지는 에너지의 원천이다.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 손녀, 연인이나 행복한 커플 또는 좋은 친구사이의 신경 교류는 명백한 가치를 지닌다.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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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

     - 할리우드 최초 한국인 미술총감독 한유정의 꿈의 무대 정복기

● 한유정

 

한 인터넷 서점의 저자 소개란을 보며 한 번은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보다는 -스물여섯에 ‘무대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LA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IMF 시절 3개에 1달러 하던 햄버거를 얼렸다 녹여 먹으며 고픈 배를 채웠고, 학비를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루 2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지속하면서도 이를 악물었고, 23시간 55분 동안 촬영현장을 지키고 있어도 5분을 비우면 물거품이 되는 냉정한 할리우드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다.-는 대목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5부분으로 나뉜다.

그녀가 어떻게 ‘무대감독’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으며, 유학을 가기까지 어려움에 부딪히면 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PART1), 좌충우돌 유학생 시절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PART2) 또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헐리우드 도전기(PART3)와 별들의 전쟁터 헐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함과 무엇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PART4) 마지막으로 그녀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삶의 자세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책을 읽으며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든 생각들. 꿈을 가졌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꿈에 그칠 뿐이다. 그동안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외치고만 있던 것은 아닐까? 꿈을 이루기 위해 진정 최선을 다했나? 죽을만큼? ‘그 때 그랬더라면...’이란 생각처럼 흘러가버린 시간을 향해 소모적인 후회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등등.

 

같은 분야의 지원자라면 조언을 아끼지 않을 멘토가, 분야가 다르더라도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길 동무가 되어줄 반가운 책이다.

 

공! 감! 구! 절!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다면 언젠가 그 꿈은 이루어진다.

-(p.71)

 

- 그래, 내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스스로 선택한 길을 혼자 걸여가야 하는거야. 뒤로 갈 수 없다면 당연히 앞을 향해 가야지 다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p.182)

 

- 나는 정글이든 알래스카든 하물며 사막이든 혼자 남져겨도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정신만 바짝 차리고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된다. 그 믿음은 바로 ‘열정’이 만드는 것이다.

-(p.229)

 

-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아인슈타인) 도전하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 기회조차 놓치고 만다는 의미이다. 실패해도 실수해도 괜찮다. 새로운 시도를 위한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p.259)

 

- 당신의 방과 당신의 뇌 속은 닮아있다.

-(p. 269)

 

http://yoojunghan.com/

iaminhistory@hotmail.com

트위터@yooj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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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마크 고울스톤


하루에도 몇 백 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한 권의 책을 거듭 읽는 경우는 많지 않다. 책의 책장을 다시 펼친다는 것은 강한 인상을 주었거나 필요에 의해서 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후자의 이유로 반복해서 읽게 되었다. 평소 ‘뇌’와 ‘말’에 호기심이 있고 책 소개를 읽은 후 선택한 책,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다. 물론 ‘뇌’의 구조나 기능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미비하다. 하지만 ‘말’의 논리에 있어서는 다른 설득의 기술을 다룬 실용서보다 실용적이라생각한다.

 

왜 제목이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이 가진 ‘3개의 뇌’를 설명한다. 맨 안쪽에는 파충류(뱀)의 뇌, 중간층에는 포유류(토끼)의 뇌, 제일 바깥층에는 인간의 뇌가 있다. 진화의 과정에서 새로운 뇌가 과거의 뇌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그 겉을 둘러싸고 추가적인 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대화를 하거나 설득해야 할 때 상대가 공포심이나 본증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다면, 상대는 ‘뱀의 뇌’의 상태에 있는 것과 같다. 그런 상대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내용이 책의 전제가 되는 만큼 한국 독자를 위한 제목이다. 원제는 <JUST LISTEN : Discover the Secret to Getting Through to Absolutely Anyone>이다. 그렇다. 설득의 논리는 바로 경청이다.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상대가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몸에 익은 말하기 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고 첫 술에 배부르지 않듯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공!감!구!절!

 

- 앞으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당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바로 거시서부터 성공적인 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방법을 습득하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가장 큰 적이 될 수도 있는 ‘당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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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렉스(FLEX) - 어떤 위기에도 절대 꺾이지 않는 힘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아이폰, 아이패드로 장안의 화제인 인물,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로 초반 시선을 잡는다.

어떤 위기에도 절대 꺾이지 않는 힘 플렉스(flex)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1. flexible thinking

2. Free 틀을 깨라
    Lift   잠재력을 끌어올려라
    Earn 간절히 언하는 것을 얻어라
    eXcel 현재의 성공을 능가하라

꺾이지 않고 휘어진다고?
언뜻 줏대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연상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플렉스는 중심을 잡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유연한 사고를 말한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예전에는 갖고 있지 못하던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재능과 기술을 익혀야 한다.그 자질이 바로 플렉스다.


<flex>는 자기계발서의 전형이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새로운 것, 비법, 왕도를 구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자신을 깨우고 세우는 작업이다.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엘리트 코스를 밟았을 것 같고 엄친아일 듯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는데 주목할 만 하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이 몇 년동안 육체 노동을 하다 세일즈맨 자리를 구했는데, 일을 잘 못해 해고되기 일쑤였고 그러면서 거의 파산 위기를 맞은 상태로 30대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접시닦이, 세차원, 경비원,공사장 일꾼, 화물선 선원, 방문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네셔널의 회장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이 녹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비록 이 책에 그의 이야기가 세세히 담겨있지는 않지만 경험에서 우러난 그의 테크닉 자세히 알 수 있다. 특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공! 감! 구! 절!

- 여행을 하는 동안 끊이없이 계속되는 궤도 수정을 수행해야 한다. 궤도를 수정하는 능력이 바로 플렉스다. 또한 목적지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비행을 계속하리하는 결의 또한 굳게 다져 두어야 한다.
-(p.10)

- 3 퍼센트의 법칙이란 발생가능성이 3퍼센트 정도만 되는 문제 상황이라도 그것을 리스트에 기록하고, 그 문제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파급된 현상과 그 대처 방법을 예상해 보는 것이다.
 당신도 이와같이 미래의 상황을 가정하여 당신을 가로막고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예측해 본 뒤, 그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의 대처 방법인 3퍼센트 법칙을 인생에 적용해야 한다.
-(p.25)

-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나의 일이다. 바로 그것이 나의 일이다.
-(p.53)

-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에는 그에 상응하는 혹은 그 이상이 이익의 씨앗이 들어 있다./나폴레온 힐
-(p.57)

- 성공은 꾸준히 인내하고, 노력한 사람에게만 돌아오는 약속과도 같다.
-(p.78)

- 성공의 열쇠는 자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그 일을 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 나폴레온 힐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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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나를 떠나라
  • 웨인 다이어

변명은 그만! (Excuses Begone!)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잘 알려진 저자, 웨인 다이어
이 책 <오래된 나를 떠나라>에서 노자의 <도덕경>을 비롯 인도 구도자들의 명언 등 해박한 동양 사상의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인해 서양 독자는 창의적이라는 느낌과 신비로움을 느낄 것이며 나와 같은 동양 독자들에게는 친숙함을 느끼게 해준다.

<오래된 나를 떠나라>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목차를 소개함으로 대략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어제와 다르게, 남과 다르게

1. 모든 습관은 사라져야 한다
1장. 누구나 변명을 한다
2장. 변명에 작별을 고하라
3장. 스스로를 속이는 18가지 변명

2. 오래된 나를 떠나다
4장. 자각하라, 깨어나리라
5장. 근원으로 돌아가라, 회복하리라
6장. 몰입하라, 자유로워지리라
7장. 명상하라, 가능해지리라
8장. 긍정하라, 이루리라
9장. 열정을 품어라, 창조하리라
10장. 내려놓아라, 채워지리라

3. 옛 습관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11장. 도토리 한 알에 담긴 숲을 보라
12장. 첫 번째 질문_그것이 사실인가?
13장. 두 번째 질문_어디서 시작됐을까?
14장. 세 번째 질문_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15장. 네 번째 질문_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16장. 다섯 번째 질문_과연 합리적인가?
17장. 여섯 번째 질문_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18장. 일곱 번째 질문_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자기합리화를 위해 혹은 일에서 도망치기 위해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러한 오래된 나를 버리기 위한 준비운동 7가지와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한 조언들이 그 내용이다.

오래된 나를 버리기 위한 7가지 준비운동 간단 정리

1.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위대성과 마음의 힘을 자각하라.
2. 스스로 신처럼 생각함으로써 신과의 일치를 이루라.
3. 몸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지금 여기에 살라.
4. 당신이 되고자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당신의 당신다움에 대해 명상하라.
5. 건강과 행복, 성공이 당신 삶에 흘러들어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라.
6. 당신 삶 속에 들어온 모든 사람과 일에 대한 열정을 가져라.
7. 자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바로 자비다.

항상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한 9가지 조언

1. 진리를 알라
2. 매 순간 근원처럼 행동하라
3. 습관적인 마음과 대화를 나누라
4. 침묵하라
5. 주위에 활력을 불어넣으라
6. 자연으로 돌아가라
7. 요가 수행을 하라
8. 당신의 협력자인 신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라
9. 패러다임을 실행하라.

'신' '영''우주의 협력' 등 신비하면서도 난해한 느낌이 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크릿>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경험한 독자라면 이 책을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신'은 각자 가진 '신'의 개념으로 종교인에게는 자신이 믿는 신 자체일 수도 있으며,다른 이에게는 초자연적인 무엇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에 대해 경외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며,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이타심을 갖는 것
처음 듣는 이야기인가? 어려운 이야기인가?  그렇다면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공!감!구!절!

- "자신의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 남의 탓을 하는 것은 잘못 배운 사람의 행동이고, 자신을 탓하는 것은 배움을 시작한 사람의 행동이며, 다른 사람을 탓하지도 자신을 탓하지도 않는 것은 배움을 완성한 사람의 행동이다."/ 에픽테토스
- (p.134)

-  "우리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믿음으로써 그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p.151)

- 도토리 한 알의 꿈속에는 무한히 넓은 숲이 깃들어 있다.
-(p.174)

- "돌이킬 수 없는 과거라도 완전히 헛되고 전적으로 낭비되었다고 생각지 마라. 그 파괴된 잔해에서 다시 솟아오른다면 보다 고상한 어떤 것을 얻게 될 터이니."/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p. 200)

- "나는 인간의 모든 불행이 단 한 가지 사실에 기인함을 알았다. 바로 그가 조용히 방 안에 들어앉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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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의 내공 - 뿌리 깊은 나무처럼
  • 공병호

전문가로는 부족하다. 내공인이 되자!

오늘 공병호 박사의 <내공>과 관련한  인터뷰 글을 읽었다.
당신은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라는 질문에 "우선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책이나 강영 그리고 만남을 통해서 타인의 삶에 크게 도움을 주었던 인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라는 게 공병호 박사의 답변이었다.

근심지목풍역불항(根深之木風亦不抗-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용비어천가의 가사가 떠오른다.

<내공>은  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공병호 박사의 소망을 담고 있다. 내공인을 정의한 후, 전문가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를 넘어 그 이상의 목적지에 도달하는 내공인, 바로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기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피터드러커, 미야모토 무사시, 리처드 브랜슨과 같은 내공인을 만날 수도 있다.

내용이 궁금한 독자를 위해 목차를 싣는다.

제1부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
1장 당신은 목적지를 알고 있는가
2장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
3장 직업인의 끝은 어디인가
4장 경험이 자산이다
5장 내공인만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제2부 내공이란 무엇인가
1장 내공은 과연 존재하는가
2장 내공의 의미
3장 내공은 문제 해결력이다
4장 내공은 자신만의 감각이다
5장 내공은 창조력이다

제3부 내공, 결코 멈추지 않는 동력
1장 풍부한 경험을 쌓아라
2장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라
3장 목적지를 다시 단장하라
4장 체계적으로 학습하라
5장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만들어라
6장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제4부 내공이 자신만의 특성을 만든다
1장 계속 실험하고 도전하라
2장 시행착오를 감내하라
3장 차별성을 만들어라
4장 지식 공장을 세워라
5장 끊임없이 정교화하라
6장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라

제5부 내공으로 성공의 페달을 밟다
1장 계속해서 성과로 말하라
2장 생산 과정을 체계화하라
3장 끊임없이 정진하라
4장 스스로를 마케팅하라
5장 항상 도약을 준비하라

에필로그_‘꽉 찬 인생’과 ‘영원한 현역’을 향하여

내용중에!

- 내공인은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기술, 일과 삶에 대한 철학을 소유하고 있어 경쟁자에게는 놀라움의 대상이자 일반인에게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p.65)

- 전문가와 내공인에게서 관찰되는 또 다른 특징은 섬세함과 예리함이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항상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고 나서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구분한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큰 획을 긋게 마련이다. 이들은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찾아내고 이것에 본능적인 집중력을 발휘한다.-(p.42)

- 내공인만 가지고 있는 10가지
1.계속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
2.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된다.
3.좀처럼 복사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다.
4.자신의 일에서 미의식을 느낀다.
5. 몰입에서 자주 행복감을 느낀다.
6. 사명을 가지고 있다.
7.일과 개인의 정체성이 일치한다.
8. 인격과 도덕성도 일과 함께 성장한다.
9. 일과 생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진다.
10.도를 추구하는 과정이 있다.
-(p.43)

- 창조는 과연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내공인은 오랜 수련 기간을 거치면서 처음에는 어렴풋하게 자신만의 창조력을 표현하는 일종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창조 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나름대로의 틀을 갖추게 된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모든 시도가 항상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실패 경험도 자신만의 특별한 창조 메커니즘을 만들어내는 데 크게 기여한다.
-(p.111)

- 늘 새로운 경험을 찾아다니며, 풍부한 경험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자신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할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하루하루가 자신의 삶에서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런 다짐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야 작심삼일로 끝나더라도 결심하는 마음 자체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결심만 믿고 의존하기에 우리 인간은 너무 나약한 존재다.
-(p.139)

- 언제 어디서나 경험을 대하는 태도에 '진지함', '성실함', '치열함'을 더해보라. 이것이야말로 전문가를 넘어서 내공인으로 향하기 위해 당신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직업 세계와 인생의 길에서 내공인에게 멈춤이란 없다. 그들은 전문가의 반열에 들어서고 난 다음에도 늘 '처음처럼'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둔다. 또한 새로운 경험이 가져다줄 새로운 결과물에 아이 같은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
-(p.141)

-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한계 속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내공인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내는 비상한 감가그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창의력, 상대방의 욕구나 필요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섬세함, 상대르 설득하거나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뢰감 등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일단 이런 능력을 갖추는 데 성공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성공 보수는 아주 높다.
-(p.166)

-도약기는 조용하고 우연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늘 자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는지 예의주시해야 하고, 기회가 왔다는 판단이 서면 다소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주변의 그런 가능성을 포착하고 거기에 시간과 비용, 관심을 투자하면서 차근차근 그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어떤 연결고리로 그런 기회가 자신에게 다가올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로 가는 단계에서 사엄 기회이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든 그것을 붙잡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p.243)

공!감!구!절!

- '당신은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피터드러커
-(p.17)

-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빛을 발산하기 위해,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리처드 브랜슨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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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 ----------------------------------------- -----------------------------------------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피터 드러커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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