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창의성과 소통의 기술
  • 박웅현 강창래

나는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봤다.
그는 정치인도, 거물급 유명인사도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전문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그의 광고는 보는 이들과 소통하며 살아 숨쉬는 광고로 사람을 향하고있다.
그래서 그의 광고에는 온기가 느껴진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CD,ECD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Creative Director
Executive Creative Director

-박웅현은 CD가 하는 일에 대해 짧게 간추려주었다.
"CD가 하는 일은 광고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보면 됩니다. 광고주를 만나는 일에서부터 광고를 따고, 제작하고, 만들어진 광고를 가지고 광고주를 설득하는 일까지입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PD와 비슷한데 그 역할에서 광고주와 소통하는 일이 더해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당연히 제작한 광고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고요."-(p.37)

ECD 박웅현의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는 그러므로 소통, 창의성, 광고를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박웅현은 보보다|1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2부 광고, 잘 말해진 진실|리모컨과 인터넷이 만든 현대적인 광고|《토지》는 히까닥하지 않았다|광고는 오래전부터 시였습니다|대통령은 냉장고다|진실의 재구성|명작의 무덤|촛불이라는 이름의 광고|3부 창의성의 비밀|창의성이란 무엇인가?|창의성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좋은 안테나 하나 들여놓으시죠|창의성은 천재들의 전유물인가?|박웅현은 천재인가?|인간에 대한 오해, 아이큐는 개나 물어가라고 하세요|세상은 천재들로 가득하다|천재라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박웅현의 창의성|인문학적인 창의성|싱크 디퍼런트|어법에 틀린 광고 싱크 디퍼런트|싱크 디퍼런트의 군더더기|선택과 집중, 그 절실함의 표현|뒤집어 보기의 아름다움|뒤집어 보기의 따뜻함|생활은 창의성의 보고다|창의성이라는 양날의 칼|시대의 맥락과 함께 호흡하는 창의성|맥락 속의 싱크 디퍼런트|4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창의성은 가능성이 아니다|지식, 상상력, 선택과 집중|우연한 시작|어? 이것 봐라! 이게 내 길인가?|광고업계의 지진아|칭찬, 배려 그리고 기다림|수상 거부와 프레젠테이션|날개를 달다|운이 좋다는 말|설득과 성공|가치지향적인 광고|박웅현의 나가는 말

'아! 잘 봤다. 재미있네' 책에서 나오며 들었던 생각이다. 광고인이 아닌 내가 읽어도 쉽고 재미있다.
읽는 동안 광고인이 아닌 나도 광고인이고 싶은 시간이었다. 그만큼 매력이 있고 끌림이 있었다.
무엇이 창의성인지 조금 알 수 있는 시간, 박웅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Posted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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