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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9 아버지에게 가는 길 2

● 아버지에게 가는 길 : Dad was a carpenter

● 케니 켐프 www.kennykemp.com

 

‘나의 아버지는 목수였습니다.

거짓말이다. 나의 아버지는 목수가 아니었다. 아버지는 목수로 일한 적이 없었다. 아버지의 직업은 약사였다. …‘ 라며 글문을 여는 책. 목차의 작은 제목들이 페인트 붓, 줄자, 톱, 망치 등의 공구로 줄을 선 책.

 

실제 직업은 약사였던 아버지, 아들 케니 켐프에게 아버지는 목수이자 공구는 아버지와의 추억과 연결된 소중한 물건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사별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알 것이다.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것, 이별 후의 상실감을 치유하는 과정이 힘겹다는 것을. 개그맨이 웃음기 뺀 몸짓과 말로 보는이에게 웃음을 주듯 저자는 감정을 자제한 담담한 투로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

 

당신에게 아버지란?

나에게 아버지는 사랑과 존경, 감사의 대상이다. 보통의 대한민국 아버지답게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착하고 바른 분이시다.

아마도 나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어서인지 읽는 데는 채 1 시간도 걸리지 않았지만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책에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를 통한 잔잔한 감동과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교훈’을 함께 담고 있다.

 

공! 감! 구! 절!

- 소중한 시간이라는 개념은 환상이다. 모든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p.33)

 

-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청사진 中

06. 사랑받는 아이는 절대 가난하지 않다.

09. 누가 나서기 전에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 법니다. 내가 바로 그 ‘누가’되자.

-(p.147)

 

 

 

Posted by Dream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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